어이 없게도 냉방기 가동을 중단하는 '짓거리'를 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모든 지하철에서 시행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지하철 5호선을 이용하는 동안 안내 방송도 들었고 최근 이틀 동안 출퇴근 시간에 각각 한번씩 겪어봤다!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절약 차원이란다. 참나
하지만, 하필 사람들 많이 이용하는 출퇴근시간에 그런 짓을 하는지는 내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가 없다.
설령 낮에는 약하게 가동하더라도 출퇴근 시간에는 더 강하게 틀어줘야 하는 것은 아닌가.
아니, 출퇴근시간에 행한 짓거리는 약하게 줄인 것도 아니고 아예 꺼버렸었다!! 정말 어이 없다.
여건안되고 경제적인 문제 등의 이유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서민들에게 승용차를 타고 다니라고 떠미는 것은 아닌가?
도대체 그들의 머릿속에는 무슨 생각이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