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짜리 축협우유와 3000원에 육박하는 대기업 우유와의 차이점이 무엇일까.
맛? 영양? 다 웃기는 멍멍이 소리다.
온세상의 우유는 딱 두 종류 아닐까.
그냥 우유와 저지방 우유.
1050원에 팔리고 있는 축협 우유와 그 두세배 가격에 팔리는 우유가 공존한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가 없다.
축협 우유에 물이 섞여 있지 않았다고 가정한다면 ( 다른 우유에 비해 밍밍하다고? 오히려 영양파괴가 덜 일어났다는 방증 아닐까?)
대기업 제조사가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유추가능하지 않을까.
우유 시장 1위가 롯데도 아닌데 이런일이 벌어진다는 것은
우리나라 기업들이 그놈이 그놈이었다는 생각이 들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