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써오던 방법인데 주변 누군가!의 음악파일 하나 못 올리는 것에 대한 푸념섞인 글이 기억이 났고 오늘 회사를 땡땡이(!?) 쳐서 시간도 있고 해서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나.
우선 포스트에 사용하고 싶은 파일을 요령껏 구한다.
구했으면 그 파일의 용량을 살펴본다.
MP3로 인코딩된 파일의 경우라면 대개 3~4MByte의 용량일 것이다.
하지만 네이버에서 포스트 하나당 지원해주는 용량은 2M 이다.
그래서 , 이 파일을 용량 작게! 변환을 한후 업로드 하려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Bit rate만을 낮추는 것으로는 다시 MP3로 인코딩 하는 것이 용량대비 손실이 큰 것 같다.
(내 막귀로 듣기는 그렇다)
그리고 제대로된 인코더도 구하기 귀찮고...
그래서, 즐겨 사용하는 툴이 Microsoft Windows Media Encoder X Series이다.
asf, avi, mpg, wmv, mp3, wav, wma 등으로 이루어진 파일을 WMA 형태로의 변환을 지원해준다.
(Bit rate를 낮추어도 꽤 괜찮은 음질을 들을수 있다.)
"Windows Media Encoder" 9 Series (Win2000/XP) 영문판
"Windows Media Encoder" 9 Series (Win2000/XP) 한글판
위의 툴을 다운로드 받았다면 간단하게 설치를 해주고 실행을 한다.
최초 실행을 하면 편리하게도 Wizard 하나가 뜬다.
파일변환(Convert a file) 을 골라주고 확인 버튼을 누른다.
그러면 원본(Source) 파일과 출력(Output) 파일을 묻는 위와 같은 창이 뜬다.
변환을 원하는 파일을 고른 후에, 변환 저장될 파일의 이름을 정해준다. 출력은 *.wma 형태이다.
위의 그림처럼 기존에 설정된 다양한 인코딩 방법들이 나온다. 여기서는 웹서버(Web Sever) 를 골라준다.
Default로 정해져 있는 CD음질(70Kbps) 을 확인후에 다음 버튼을 눌러준다.
변환 저장될 파일의 인코딩 정보이다. 넣어도 그만 안 넣어도 그만-_-
세팅에 대한 리뷰를 보여준다.
그림 하단의 Begin converting when I click finish 가 체크 되어 있기 때문에 마침 버튼을 누르면 바로 변환이 시작된다.
변환이 완료되면 위와 같은 창이 뜬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Bytes encoded (total) 이다.
1672KB로 원하는대로 변환이 완료 되었다 ^^v
하지만 이것이 아주 가끔 2000KB를 넘어가기도 하는데 그럴때는 직접 설정을 해줘야 한다.
밑의 그림처럼 압축상태(Compression) 에서 직접 세팅을 해주는 방법이 있고
또는 출력(Ouput)에서 Limit by size로 출력 사이즈를 제한할 수 있다. 아래 그림을 참고 하길 바란다.
나머지, 파일을 업로드 하는 방법은 내가 예전에 올렸던 파일 링크 거는 방법을 참고 하기 바란다.
http://blog.naver.com/ottl.do?Redirect=Log&logNo=20006765885